음악이야기2009. 11. 9. 14:30

몇 일전부터 이상하게도 무척 끌리는 노래..
출.퇴근 시간동안 한곡 반복으로 무한 청취 중인 노래다.

이상하다~~, 자꾸만 난 매일 널 봐도.. 등.. 몇 몇 부분이
나라는 인간에게는 익숙한 듯 하면서도 은근히 빠져드는 음의 흐름이다.

암튼.. 가사도 그렇고 왠지 맘에 와닿는 다는.. ㅡㅡ;

그럼 같이 들어 보시죠~!!



Posted by 一角獸의 꿈
음악이야기2009. 10. 27. 14:23

광수미디어라는 저작권 위반 신고 대행업체 같은 곳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군요.
트래픽도 없는 블로그만 찾아 다니면서..
신고하고 관리가 별로 안되니.. 신고에 대해서 처리가 안되면 소송들어가서 거기서 수익을 얻는 건가?
흠~~~ 직원 2명이 열심히 일하고 있군.. 노랫가사 따위를 정말 열심히 신고하구 있구나..

암튼..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구..

하지만 내 글들은 삭제 안한다. 그지 같은..
법이란거.. 도데체 무슨 생각으로 어케 만든건지.. 규제만 있고..
개인들은 소소한 피해와 손해를 너무 많이 받아야 하는구나..

그리고 이런 대행 업체로 인해서 그 노래에 대한 이미지까지 나빠질 수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할 듯..
그래고 가사 좀 외워 보려다가도.. 이런 식이면.. 머 어디서 가사같은거 익힐 수 있겠어?
노래방 같은데서도 노래 좀 불러줘야 꾸준히 저작권료 들어올텐데.. 이건 아니지 않을까?

역시.. 암튼.. 다 똑같구나..
바보같은..

훔~~ 별것도 아닌 일때문에 어제 오늘 기분 더럽네.. 젝일~~
Posted by 一角獸의 꿈
음악이야기2009. 10. 16. 16:38
오늘은 올리는 김에 이거까지.. 한꺼번에.. 뮤직 비디오 굿~!!

[Part1]
바보는 엉뚱한 퀴즈를 내고.. 퍼즐을 맞춘다.
그리고 그가 없음.. 아무것도 못한다.

"해?", "별이 슬퍼?"


Part 1은 노래가 만들어진 배경.. 노래는 Part 2에서..


[Part2]
키스씬에 박효신의 옆모습이 조금 아쉽다.
박시연 참 귀엽다.


훗~ 귀여운 바보라..

[가사는 올릴 수 없데요.. 각자 찾아 보세요~!!]
Posted by 一角獸의 꿈
음악이야기2009. 10. 16. 16:21
사랑비 - 김태우
사랑한 후에 - 박효신
우리 헤어지자 - 이승기
핼쑥해졌다 - 가비엔제이
죽일 놈 - 다이나믹듀오
변해가네 (Feat. 정인) - 리쌍
가인 (Feat. Nemo Of 미스에스) - 배치기
따라해 (Feat. Mellow) - 에픽하이
미안해 - 다이나믹듀오
면사포 - 이승기
사랑 참 어렵다 - 이승철
불꽃놀이 - 다이나믹듀오
너라면 좋겠어 - 윤도현
독설 - 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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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신곡 위주로 편성했다.
머.. 위에 곡들이 다 맘에 들어서 듣고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가을에 어울리는 발라드 곡들이 많이 나온거 같다.

내 벨소리와 컬러링은 박효신의 사랑한 후에다..

하지만.. 죽일 놈.. 이녀석이 젠장 너무 와닿잖아..
다이나믹 듀오.. 흠~ 대단한 녀석들.. ㅋㅋ
같이 함 들어보시길..



(삭제했다.. 저작권 신고 업체 광수미디어.. 직원도 없는데 열심히 일하는 구나..)

Posted by 一角獸의 꿈
음악이야기2009. 9. 8. 13:21




"사랑이 처음 시작될 때 남자는 여자의 마음을 읽으려고 한다. 안테나 처럼..."
"사랑이 처음 시작될 때 여자는 남자를 실험하려 한다. 복잡한 공식으로..."

노래보다는 뮤직 비디오가 시작할 때 나오는 이 두개의 문구가 마음에 더 와닿는다.


Posted by 一角獸의 꿈
음악이야기2009. 6. 8. 17:27


[슈퍼주니어 - 너라고]

이것도 문제되기 전에 가사 삭제..


Posted by 一角獸의 꿈
음악이야기2009. 3. 20. 18:32


오늘은 Humming urban stereo의 노래 Hawaian Couple 이라는 곡을 올려볼까 한다.
얼마전 우연히 받은 O.S.T CD에 들어 있던 곡 중 하나...

처음 듣자마자 대소(大笑) 했다.
노래는 귀여움에 극치요. 가사는 닭살의 절정이니.. 어찌 참을 수 있었겠는가..

매번 가사만 올리는 게 아쉬워.. 이번에 뮤직비디오와 함께 올려 본다. (머 워낙 유명해서 다들 들어 보셨겠지만..)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이렇게.. 고백해 보는 건 어떨까요? ^^;

Humming urban stereo - Hawaian Couple


 이것도 문제되기 전에 가사 삭제..

두려워 두려워 너의 그 두 눈빛 빠져 버릴거 같아 요즘 수영배워  <- 갠적으로는 이 가사가 쵝오~!! 그래서 남겨 놓는다.

Posted by 一角獸의 꿈
음악이야기2009. 1. 20. 17:15


오늘 음악이 너무 듣고 싶은날..
소중한 친구의 배려로..
그의 계정을 빌려 마음껏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다.

앞서 언급한 바 있는 'Urban Pops Orchestra'의 'Phytoncide Music' 앨범을 다시 듣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이 곡 'La Promessa(약속)_ ver. POP'은 오늘 나의 귀를 한참동안이나 붙들어 놓았다.
그리고 끊임없이 귀에서 맴돌고 있다.

이곡은 '오페라의 유령'에서 '팬텀' 역을 맡았던 '윤영석'씨가 노래 했다.
그의 목소리는 음악에 그대로 녹아 너무나 멋진 어울림을 보여준다.
이전에는 음악을 귀로만 들었던 지라.. 텍스트로 된 가사를 볼 기회가 없었다.
오늘은 마음먹고 가사를 찾아 보았다.. 이런.. 이럴 수가.. 너무 예쁘고, 아름다운 가사..
부드러운 선율과 함께.. 내게 미소와 눈물 함께 짖게 만들어 버렸다.
(너 같은 인간이 이런 표현을 쓰다니.. 역겨워~ 라고 말할 인간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건 어쩔 수 없는.. 불가 항력적으로다가 뛰어 나와 버리는 멘트란 말이다. 흠~~ 일단 시덥잖은 소리 집어 치고..)

정말 아름다운 곡이라 생각된다. 머 저작권 이슈로.. 곡을 올릴 수는 없지만.. 기회가 되면 링크는 걸어볼까 한다.
나의 이런 격찬에 궁금해 하는 이들을 위해..ㅋㅋㅋ

아래는 이 노래의 가사다.. 이것 만으로도 노래의 감동을 일부 느낄 수 있길..

- 곡명 : La Promessa (Ver.POP) - 난 팝버전이 조금 더 끌린다.. 그래서 궂이 팝버전임을 명시한다.
- 아티스트 : Urban Pops Orchestra
- 앨범명 : Phytoncide Music

내 마음 가져간 미소를 기억하네
오월 보다 더 눈부신 그대 수줍은 시작의 미소를
 
늘 한결같았던 믿음을 바라보네
어떤 현실도 그대를 가진 나를 흔들 수 없음을

약속한다오 내 그대여
설레인 많은 시간이 추억 되도
마주한 고운 두 눈에 흐르는 그대만의 눈물 모두어
그댈 사랑 하리다

그 고운 얼굴에 시간은 내려앉고
한 송이 붉은 장미 같은 입술 내 입맞춤에 바래도

약속한다오 내 그대여
우리의 모습 세월에 깊어져도
언제나 변하지 않는 순수한 그대만의 영혼
그대로 그댈 사랑 하리다

언제나 변하지 않는 투명한 그대만의 미소
그댈 영원히 사랑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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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음악을 들으며, 가사를 보며 드는 생각이 있어.. 몇 자 더 적어 볼까한다.

이 노래는.. 정말 진실한 믿음과 사랑이 무엇인지 말해 주는 듯 하다.

나는 말한다.
'한결같았던 믿음'을.. 그리고 '어떠한 현실에도 흔들리지 않음을' 말한다.
또.. 약속한다. 우리 약속하자, 약속해줘가 아닌.. '약속한다오' 라고 말한다.
나는 그대에게 약속하겠다고...

그리고 말한다.
난.. 우리의 모습 세월에 깊어져도.. 그저 '그대로'.. '영원히 사랑하리라.' 말한다.
결코 우리 영원히 헤어지지 말자.. 우리 영원히 사랑하자.. 변치말자.. 말하지 않는다.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다. 어떠한 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그저 스스로 믿음을 지키고, 약속하고, 사랑할 뿐이다.

당신은 지금 어떤 사랑을 하고 있습니까?
나는 지금 이런 사랑을 해보려 합니다.

그 무엇도.. 허락되지 않는다 해도..

Posted by 一角獸의 꿈
음악이야기2008. 12. 5. 13:35


요즘 나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노래가 있다.
'유희열'의 '토이 6집 [Thank You]'에서  '뜨거운 안녕'을 불렀던 가수 '이지형'의 '2집 [Spectrum]' 중 '산책'이 바로 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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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되기 전에 가사 삭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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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노랫말이란 녀석을 보면.. 정말 사람들의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이 노래의 가사도 역시 그 중 하나... 오늘은 이 노래만 계속 듣고 있다. 미소 띈 얼굴로...

Posted by 一角獸의 꿈
음악이야기2008. 11. 4. 14:05

# 오늘..의 선곡
   Simon and Garfunkel
    - Birdge Over Troubled Water
    - The Boxer
    - Mrs. Robinson

   The Mission OST (Ennio Morricone)
    - On earth as it is in heaven / Gabriel's oboe / Vita nostra
    - Brothers
  
   Once Upon a Time in America OST (Ennio Morricone)
    - Once Upon a Time in America
    - Deborah's Theme
    - Childhood Memories
    - Friends
    - Cockeye's Song
    - Amapola Part II

   Phytoncide Music (Urban Pops Orchestra)
    - Overture (‘April into the fresh verdure’)
    - La Promessa
    - Libertango
    - Amapola
    - Jesu Joy Of Man's Desiring
    - Wiegenlied
    - Thr One Who Would Be The 'Love'
    - The Christmas Song
    - La Promessa(POP Ver. 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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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음악을 구분하는 아주 단순한 기준이 있다.
때로는 이 기준이 참으로 모호하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난 이 단순한 기준에
따른 구분이 좋다.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 그렇지 않은 음악..
흑백 논리에 입각해.. 그렇지 않은 음악은 다 나쁜 음악으로 치부하는 일은 없길..
단지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과 그렇지 않은 음악 일뿐이니까.. 단지..

오늘.. 나의 선곡 중 나를 가장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은...
'Urban Pops Orchestra'앨범이 단연..Best..

특히 상콤한 Jazz로 변신한 Amapola..
사실.. 지금껏 Jazz로 연주된 건.. 주의깊게들어 보지 못했다.
엔니 아저씨의 Amapola에 넘 익숙해서 그런거겠지..
사실 예전에는 그게 원곡인줄 알 정도였으니..흠~ ㅋㅋ

암튼.. 하루하루를 사는데 있어.. 음악이.. 내게.. 그리고 사람들에게 주는 의미는
정말 크고, 다양한 것 같다.

가끔은 그런 음악에 취해..
하루종일 극한의 우울에 허우적데기도 하고..
격정적 환희에 차 미친 듯 웃음 짓기도 하고..
이유 모를 가슴 저림에 끝없는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롤로코스터를 타듯 널뛰기 하는 기분에 빠지기도 할 수 있음이.. 좋다.
Posted by 一角獸의 꿈